▢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한살림용산지역아동센터와 청렴문화 확산 및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월),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 청렴한 세상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로 마련됐다.

▢ 최지원 한살림용산지역아동센터장과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장은 양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패 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참여,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 △알선 및 청탁 금지를 위한 행동규범 준수, △청렴 윤리문화 공유 및 확산 등이다.

▢ 협약식에 참여한 김춘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산지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 선한영향력 전파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봉사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에서 전해주시는 정성들을 올곧게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청렴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나눔·봉사 현장에서의 청렴한 업무 실천뿐만 아니라 가두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약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별 밑반찬 지원,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