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강동구후원회, 오미크론 위기 극복 희망성금 기탁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총 1,400만 원 전달

▢ 3월 3일(목),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강동구후원회(위원장 서병철, 이하 강동구후원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 ㈜늘푸른수성 박종근 대표의 500만 원 참여를 시작으로 서병철 위원장 300만 원, 신은진 사무국장의 100만 원 기부와 강동구후원회 임·위원들이 뜻을 모아 500만 원을 기탁해 총 1,400만 원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모였다.

▢ 강동구 주민을 돕는 나눔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2002년에 결성된 강동구후원회는 오늘의 기부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명절 건강식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을 별도 조성해 올해 9명의 고등학생을 선발 후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 서병철 강동구후원회 위원장은“오미크론 우세종이 현실화되면서 모두가 어렵고 지친 요즘 우리 사회는 더 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함께 극복하는 마음이 전해져 하루빨리 정점을 지나 일상 회복을 불러올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국민이 참여한 성금으로 지역사회를 돌보는 적십자 활동은 상해 임시정부 시절부터 국내 구호‧봉사활동에 투명하게 사용되며, 적십자 희망성금은 국민은행 091-01-0237-649/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또는 후원 문의 1577-8179로 참여 가능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