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7.(목) 저녁 7시, 원주미리내도서관에서 휴머니타리안 북 클럽을 진행했습니다. 미셀 자우너가 쓴 'H마트에서 울다'를 읽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올해 4월에 시작한 북 클럽은 7, 8월에 잠시 쉬었고 매월 1회 진행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올해 다섯 번째 입니다. 이 작품은 음식을 매개로 엄마와의 애틋한 추억을 되새기는 내용입니다. 음식을 먹는 것은 인간의 기본 욕구이지만, 단순히 '먹는다.'는 것 그 이상의 의미가 있음을 공유했습니다. 저자의 엄마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네가 먹은 것이 곧 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