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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해' 작은 나눔 큰 감동 | |||||
|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7-01-11 | 조회 | 5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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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 MBC 8시 뉴스데스크 /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해' 작은 나눔 큰 감동(마산급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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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한 무료급식소. 뜨거운 김이 피어오르는 밥과 반찬이 상에 놓입니다. 음식을 만들고 나눠주며 어르신들의 말벗까지 자처하는 자원봉사자들은 몸이 열개라도 부족합니다. 박금희씨도 20년 가까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그들을 돕고 있습니다.
박금희 적십자 봉사회 마산합포지구협의회장
“남편이 병석에 있고 힘들지만, 이렇게 적십자 봉사활동을 함으로 해서 보람을 느끼고 어르신들과 같이 생활할 때 더 따뜻함을 느끼기 때문에” 어려운 때일수록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작지만 값진 마음이 모여 새해에 큰 희망의 불씨를 피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언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