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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봉사] 아이들이 웃음짓는 소원램프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1-10-21	조회	13850
첨부파일	소원램프1.jpg [299238 byte] 소원램프3.jpg [191487 byte] DSC_0913.JPG [1021525 byte] DSC_0938.JPG [1103977 byte] DSC_0941.JPG [1077024 byte]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석기)와 한국자산관리공사부산지사(지사장 김은태)는 21일 울산적십자사 강당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과 가족 30명을 초청하여 청소년 소원램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자산관리공사 희망리플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적십자사에 5억원을 기부하여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적십자사에서는 평소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어 주는 “아이들이 웃음짓는 소원램프”를 기획하여 10가구를 추천받아 가구별 100만원씩 총 1천만원으로 학업 및 학교생활에 필요하지만 가질 수 없었던 컴퓨터, 책상, 의류, 학원비 등을 각 가정에 11월 초까지 지원 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은태 지사장은 “봉사원들의 추천사례를 들었을 때 마음이 뭉클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웃음을 주는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수행하겠다.”고 했으며 울산적십자사 김석기 회장은 “램프의 불빛처럼 바르게 설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이 성인으로 성장하여 지금 받은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은 소원램프 전달식 뿐만 아니라 대화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 봉사원이 추천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눈물을 흘리자 금새 식장은 울음바다로 변해버렸다. 아이들에게 2011년의 소원램프의 즐겁고 행복한 기억은 오래토록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