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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봉사] 경암문화장학재단 이금식 이사장이 후원한 사랑의 반찬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3-06-18	조회	7079
첨부파일	이금식 이사장이 후원한 반찬(1).jpg [1414583 byte]
경암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금식)은 지난 2월 울산적십자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금액은 2월부터 6월까지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1주일에 2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0가구를 위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결연 가구에 전달되고 있다. 오늘은 무지개봉사회(회장 천경자) 8명의 회원들이 돼지고기두루치기와 무생채로 정했다. 전날부터 맛있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 돼지고기두루치기에 들어갈 양념을 준비해 재워두었다. 연로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냉장고에 오래놓고 드실 수 있도록 무생채도 준비했다. 만들어진 반찬은 진공포장기에 하나 둘씩 넣어져 후원처인 경암문화장학재단 이금식 이사장 스티커를 부착하여 각 가정으로 전달 됐다. 무지개봉사회 천경자 회장은 "경암문화장학재단의 나눔실천으로 봉사회 결연가족들이 이 맛있는 반찬을 먹을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워 했으며, 이금식 이사장은 "적십자사에 기부한 돈이 이렇게 쓰인다니 너무 뿌듯하다. 이 무더운 여름철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보니 무척이나 뿌듯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