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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봉사] 화정적십자봉사회 사랑나눔 바자회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2-11-17	조회	13235
첨부파일	(수정)화정봉사회 바자회(1).jpg [1505551 byte] (수정)화정봉사회 바자회(2).jpg [1611673 byte] (수정)화정봉사회 바자회(3).jpg [1500439 byte] (수정)화정봉사회 바자회(4).jpg [1701230 byte] (수정)화정봉사회 바자회(5).jpg [1500335 byte]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화정봉사회(회장 장회종)는 17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후원금 및 동구 관내 복지관 후원금 마련을 위한 적십자 봉사원 20명,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10명 총 30명이 모여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화정적십자봉사회 외국인 회원들이 고국으로 돌아가면서 소장하고 있던 의류, 도자기, 장난감, 도서 등을 기증한 물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구내 식당에서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국밥, 어묵탕, 파전, 수육, 떡볶이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동구 관내 복지시설 및 울산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 후원금을 마련코자 개최 했다. 바자회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은 화정적십자봉사회 회원 Andera Schaefer(독일, 남 55세)와 Rose(인도, 여 37세)가 직접 만드는 독일식 와플과 인도식 샌드위치 판매대였다. Andera Schaefer(독일, 남 55세)는 "독일에서도 독일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행사에 종종 참여 했다. 오늘 같이 뜻깊은 행사에 화정봉사회 일원으로써 한 몫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고 했다. 화정적십자봉사회는 2011년 2월 외국인과 내국인 57명으로 결성되어 울산지역 적십자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