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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봉사] 뜨끈한 갈비탕 드시고 추위 이겨내세요...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2-11-08	조회	12444
첨부파일	사회봉사사업후원회 반찬(1).jpg [2006615 byte] (수정)사회봉사사업후원회 반찬(2).jpg [1744095 byte] (수정)사회봉사사업후원회 반찬(3).jpg [1748476 byte] (수정)사회봉사사업후원회 반찬(4).jpg [1698148 byte] (수정)사회봉사사업후원회 반찬(5).jpg [1544643 byte]
"너무 맛있게 잘 되었어요. 오늘 준비한 갈비탕을 드시고 소외된 이웃들이 올 겨울도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사회봉사 사업후원회 윤명희 위원장 말이다. 적십자봉사센터에 들어서니 도마에 무 자르는 칼질 소리와 구수한 육수 냄새가 코끝을 찌리고 있었다. 이미 봉사센터 취사실은 맛있는 갈비탕을 만들기 위해 사회봉사사업 후원회 위원들과 해뜨는봉사회(회장 정순임) 회원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사회봉사 사업후원회 (위원장 윤명희)는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4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도예전시회』수익금 100만원을 울산적십자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 기탁된 금액은 11월 한 달간 적십자 봉사센터에서 1주일에 2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0가구를 위한 반찬과 빵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 가족 등 결연 가구에 전달되고 있다. 오늘의 메뉴는 갓 담근 깍두기와 갈비탕을 준비했다. 한 쪽에서는 육질이 좋은 갈비를 가지고 육수를 만들고 있었고, 또 다른 한 쪽에서는 갈비탕에 빠져서는 안되는 깍두기를 담그고 있었다. 만들어진 깍두기와 갈비탕은 진공포장기에 하나 둘씩 넣어져 후원처인 사회봉사 사업후원회의 스티커를 부착하여 각 가정으로 전달 됐다. 사회봉사사업 후원회는 2011년도에 결성되어 윤명희 위원장을 비롯한 26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적십자 단위봉사회가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