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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봉사] 희망풍차 가을바람 취약계층에 불다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2-10-25	조회	12199
첨부파일	(수정)희망풍차 삼성지원(1).jpg [1911803 byte] (수정)희망풍차 삼성지원(2).jpg [1630336 byte] (수정)희망풍차 삼성지원(3).jpg [1495549 byte] (수정)희망풍차 삼성지원(4).jpg [1492320 byte] (수정)희망풍차 삼성지원(5).jpg [2530297 byte]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석기)는 25일 울산지역 4대 취약계층(취약아동, 취약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550가구를 대상으로 1,350만원 상당의 희망풍차 활동을 전개 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삼성그룹에서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을 기부하여 한적에서 희망풍차 프로젝트로 결연을 맺고 있는 4대 취약계층에 필요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울산에서는 '국민참여 캠페인 희망풍차' 출범식 이후 갖는 세번째 활동으로 적십자봉사회와 결연을 맺고 있는 4대 취약계층 550가구를 대상으로 고추장(2kg 1개), 된장(2.3kg 1개), 간장(2,600ml 2개) 등 부식세트(세트당 25,000원 상당)를 지원했다. 배부된 물품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취약계층 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석기 회장은 "적십자의 새로운 바람이 울산에도 불게 되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울산적십자사는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결연을 맺고 있는 550가구를 단계적으로 1,000가구 이상으로 확대하고 울산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