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실 상세보기 [울산][봉사]14년째 이어온 어버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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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봉사] 14년째 이어온 어버이 사랑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3-05-24	조회	10013
첨부파일	(수정)울주군지구협의회 사랑의 경로잔치(1).jpg [412577 byte] (수정)울주군지구협의회 사랑의 경로잔치(2).jpg [529815 byte] (수정)울주군지구협의회 사랑의 경로잔치(3).jpg [451299 byte] (수정)울주군지구협의회 사랑의 경로잔치(4).jpg [404181 byte]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회장 오명숙)는 24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강길부 국회의원, 신장열 울주군수, 이순걸 울주군의회의장, 울산적십자사 김석기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사랑의 경로 잔치’를 개최했다. 울주군지역 14개 적십자봉사회원 370여명이 뜻을 모아 지역 어르신 400명을 초청하여 경로효친 사상과 봉사하는 적십자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최민품바팀의 식전공연과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해서 민요와 춤,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제공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2000년부터 울주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시작된 사랑의 경로 잔치는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울주군지구협의회 오명숙 회장은 “올해 들어 14년을 맞이하다보니 어르신들이 경로잔치 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봉사원의 본분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했으며, 김석기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어버이를 공경하는 경로효친 정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했고, 신장열 울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기원과 더불어 봉사활동이 일상화되는데 적십자봉사원들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두동에서 경로잔치에 참가한 이**(84세, 여)할머니는 “신나게 춤도 추고 게임도 하니 더 젊어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