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실 상세보기 [울산][후원]파란눈의 아이들이 적십자에 전해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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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후원] 파란눈의 아이들이 적십자에 전해준 사랑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3-04-19	조회	6297
첨부파일	현대외국인학교(1).jpg [3146736 byte] 현대외국인학교(2).jpg [3192765 byte]
현대중공업이 동구 서부동에 설립한 현대외국인학교 재학생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교생이 모은 14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석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개하여 집안 청소와 심부름 등 부모님 일을 도와드리며 받은 용돈을 소중히 모아 전달하게 됐다. 재학생 Lavanya Bagri(인도,12세)는 "우리나라에도 적십자사가 있다. 항상 큰일이 발생하면 적신월이 그려진 옷을 입은 사람들이 부상당한 사람을 돕는 것을 보곤 했다. 적십자사는 세계 어디에서나 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외국인 학생들이 전달한 성금은 적십자 봉사센터에서 1주일에 2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사랑의 반찬과 빵을 직접 만들어 희망풍차(노인, 아동, 북한이주민, 다문화가족) 결연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