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실 상세보기 [울산][후원]67인의 기부천사, 희망풍차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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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후원] 67인의 기부천사, 희망풍차의 친구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2-10-24	조회	9877
첨부파일	(수정)천사학교 현대공고(1-1).jpg [1922486 byte] (수정)천사학교 현대공고(2).jpg [1801907 byte] (수정)천사학교 현대공고(3).jpg [1758759 byte] (수정)천사학교 현대공고(4).jpg [1611032 byte] (수정)천사학교 현대공고(6).jpg [396749 byte]
현대공업고등학교(교장 임태원)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석기)는 24일 오전 현대공업고등학교 67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나눔실천 천사학교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기부를 경험하게 하여 타인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기부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모금액은 적십자의 4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아동, 노인, 북한이주민, 다문화 가족)를 돌리는데 전액 사용 된다. 청소년 후원회원으로 가입하는 학생들에게는 후원회원증과 기념배지 그리고 기부의 기록을 적십자사에서 평생 관리해 주어 학생들의 경력관리와 함께 대학 입시나 해외유학, 취업 시 기부확인증을 한글과 영문으로 발급해 준다. 기부금액은 3천원부터 희망금액까지 통장에서 매월 자동이체가 되며 기부금액은 부모님의 연말정산시 전액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현대공업고등학교 임태원 교장은 “청소년들이 학창시절 소외된 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일이며 인성교육 차원에서도 바람직하다. 청소년 기부문화운동이 확산되어 울산 전체 학교로 전파 되었으면 한다.”고 했으며, 울산적십자사 김석기 회장은 “다가오는 미래사회는 나눔 문화와 봉사, 도덕성이 중요시되는 사회다.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현재 울산지역에서는 40개교가 나눔실천 천사학교로 등록되어 있으며 점차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