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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호] 적십자사 ‘희망 천사로 거듭’ - 추석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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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06-09-26 | 조회 | 146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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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장배ㆍ이하 적십자사)가 경남은행과 함께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기획, 어려운 이웃의 희망천사로 활동하게 된다. 적십자사는 25일 오전 11시 중구 성안동 소재 적십자사 강당에서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사장 정경득)과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약속’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을 마친 뒤에는 경남은행과 적십자사 임직원, 그리고 적십자 봉사원 220명이 쌀, 라면, 양념 등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의 집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였다. 적십자사와 경남은행은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특별구호사업과 울산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덜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특별구호사업은 지난해 경남지역에서 펼쳤던 구호활동의 연장선으로 정부의 기초생활수급대상에서 제외된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및 소년소녀가장 등 모두 700세대를 대상으로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9월25일 울산매일신문 - 이연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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