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실 상세보기 [울산][봉사]시각장애 어르신의 눈과 손발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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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봉사] 시각장애 어르신의 눈과 손발이 되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5-05-07	조회	8658
첨부파일	제9회 시각장애어르신 사랑의 효잔치(1).JPG [1788326 byte] 제9회 시각장애어르신 사랑의 효잔치(4).JPG [1970417 byte]
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윤춘애)는 7일 삼산동 JS웨딩홀에서 김명규 울산적십자사 회장, 김청자 적십자봉사회 울산지사협의회 부회장, 서동욱 남구청장, 안수일 남구의회 의장, 박맹우 국회의원, 이선애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김기현 울산시장 배우자) 등 봉사원 80여명과 이준호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등 시각장애 어르신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사랑의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년째 진행되는 행사로써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신체적인 여건으로 나들이가 어려운 시각장애 어르신들께 나들이의 기회와 즐거운 여흥의 시간을 제공하여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봉사원 80명은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공경의 의미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고, 맛있는 다과와 점심식사 후 장기자랑 및 여흥의 시간을 즐겼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도 전했다. 윤춘애 남구지구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근심과 걱정을 모두 내려놓고 동심으로 돌아가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하루를 즐겁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했으며 이준호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잔치를 마련해준 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너무 내가 더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김명규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버이 날을 하루 앞두고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로효친의 정신을 계승하고 몸소 실천하는 적십자봉사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