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실 상세보기 [울산]적십자, 언양 산불 피해 이재민 심리안정을 위한 사후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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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산] 적십자, 언양 산불 피해 이재민 심리안정을 위한 사후관리 실시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4-09-01	조회	7055
첨부파일	2014 언양 산불 이재민 심리사회적지지 활동(1).JPG [3435723 byte] 2014 언양 산불 이재민 심리사회적지지 활동(2).JPG [3704977 byte]
울산광역시 재난심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재진)는 9월 1일 울주군 언양읍 신화마을회관에서 심리지원전문가 3명이 참가하여 화재피해 이재민 20명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지지 프로그램(PSP : Psychosocial Support Program)을 실시했다. 이재민 20명의 건강상태 및 심리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상담을 통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노인건강체조를 통해 고령의 이재민들이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는 능력을 함양하도록 했다. 김재진 센터장은 “작년 대형산불의 피해가 가장 컸던 신화마을 주민들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부터 완전히 회복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5차에 걸친 심리상담을 실시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리적 지원과 사후관리를 통해서 일상생활로의 빠른 회복을 돕겠다.”고 했다. 한편 재난피해자 심리지원센터는 자연재난과 인력재난 등 대형화재 등 각종 대규모 재난 피해자들의 정신적·심리적 치유를 도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며, 울산광역시 재난피해자 심리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울산광역시로부터 울산적십자사가 지정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