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재난심리회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7.11(목) / 울산적십자사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윤명주)와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안귀숙)는 11일, 재난경험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혹서기 및 혹한기 지역아동센터 이용 대상자들을 위한 심리지원과 교육을 제공하고, 양 기관의 사업 홍보활동 등 상호지원 및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안귀숙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난경험자가 심리지원을 통해 빠른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경험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심리회복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위탁받아 전국 17개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으로 인한 피해자 및 가족, 구호인력까지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울산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052-210-9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