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2024년 2회차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 실시

5.23(목) / 문수실내수영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5월 문수실내수영장에서 2024년도 제2차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을 개최하였으며, 총 22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수상인명구조요원 강습은 수상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등 깊은 물에서 익수(익사)자를 구조하는 방법을 교육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립과 시민들의 안전한 수상활동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신규과정은 총 48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내용은 구조장비 및 기구를 이용한 익수자 구조법, 경추환자 구조법, 인명구조요원의 자세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교육을 주관한 대한적십자사 수상안전강사봉사회 이상윤 회장은 "적십자사에서는 인명구조요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예측하기 어려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인명구조요원 강습은 자유형(가운데 점)평영 각 100m 5분 이내 및 잠영 10m 이상 수영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052-210-9532번으로 문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