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4월 결연세대 백미 지원

5.2(목)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2일, 돌봄이 필요한 660세대 결연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별 10kg 상당의 백미를 지원하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결연세대들이 안정적인 생계유지를 위해 지원된 백미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직접 이웃들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허정구 울산적십자사 사무처장은 “울산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이 안정적인 의식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이분들이 어려움에 머물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시행 중인 희망풍차 결연세대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범죄피해자 등 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이 취약계층과 결연관계를 맺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쌀과 부식품 등 기초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정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