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사 2024년도 1회차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 개최

3.23(토) / 문수실내수영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3월 문수실내수영장에서 2024년도 제 1차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을 개최했으며, 3월 23일 최종 자격검정을 실시했다.

수상인명구조요원 강습은 수상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등 깊은 물에서 익수(익사)자를 구조하는 방법을 교육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립과 시민들의 안전한 수상활동을 위해 개최되었다.

주말동안 진행된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은 총 48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내용은 구조장비 및 기구를 이용한 익수자 구조 방법, 그리고 인명구조요원으로서 자세, 수영기술을 이용하여 익수자를 구조하는 수상구조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23일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총 35명의 교육생이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교육을 주관한 대한적십자사 수상안전강사봉사회의 이상윤 회장은 “안전사고는 예상하기 어려울뿐더러, 특히나 수상에서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처하는 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시민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