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시협의회

2024 적십자희망나눔성금 전달

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회장 윤춘애)는 23일, 위기가정 맞춤지원 및 재난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시협의회 임원들이 함께 모은 2024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51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에 전달했다.

적십자 울산시협의회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으로 시민들의 안전지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행사, 떡국나눔행사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춘애 봉사회 울산시협의회장은 “나눔은 함께하면 더욱 커진다고 생각한다. 우리 울산시협의회 임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였다.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대한적십자사 회비 모금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갑작스런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활동, RCY,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전교육 보급, 위기가정을 포함한 취약계층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