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실종자수색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활동 전개

2.16(금) / 범서읍

울산 울주군 선바위휴게소 인근 강변에서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는 원활한 수색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소방수색인력을 대상으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했다.

울산적십자사는 현장의 소방수색인력의 급식지원 요청에 따라 이동급식차량을 현장에 출동시켰으며, 구호활동을 위해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회장 이금조)가 현장에 투입됐다. 봉사원들은 소방수색인력 총 100인분의 상당의 급식구호활동을 진행했다.

이금조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장은 “현장에서 수색자를 찾기 위해 힘써주시는 구조대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갑작스런 소집에도 불구하고 모여서 구호활동을 진행해준 봉사원들에게 감사한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갑작스럽게 닥친 재난 대비를 위해 재난예방과 대비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종합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