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방어동 화재 피해가구에 구호물품 전달

1월 25일(수) / 방어동 행정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방어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 피해가구를 대상으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화재 이재민 2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됐으며, 총 2종류로 구성된 구호물품은 성별 구분에 따라 담요·운동복·생필품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와 재난부식품·취사용품·주방용품으로 구성된 취사구호세트이다. 구호물품은 방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가구에 전달됐으며, 울산적십자사는 필요 시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통해 재난 경험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해구호법」 등에 근거하여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지정된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에 맞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호물품 비치·재난구호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재난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