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다운동행정복지센터,

위기가정에 긴급지원 시행

1. 4(수) /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4일,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다운동 관내 위기가정 1가구에 2,000,000원의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긴급지원 대상가정은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자녀를 포함해 두 자녀를 홀로 양육하고있는 한부모가정으로, 실직 후 일용근로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자녀의 치과치료 및 통풍질환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인해 생계를 유지하기가 힘든 상황에 놓여 긴급지원을 요청했다.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정을 발굴한 후 적십자의 ‘위기가정 긴급지원’대상자로 추천을 했으며, 울산적십자사는 심의위원회를 거친 후 대상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생계비 긴급지원을 시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개인․기업․단체 등에서 기부하는 적십자회비 및 기부금으로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울산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하여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