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유통, 울산적십자사에

취약계층을 위한 비빔면 100박스 전달

8월 6일(금)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6일 대구달서유통(대표 홍승민)으로부터 지원받은 280만원 상당의 비빔면 100박스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일상을 보내는 데 어려움이 있을 취약계층이 맛있는 식사를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이웃들을 지원하고싶다는 홍승민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되었으며, 울산적십자사가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홍승민 대구달서유통 대표는 “장마가 끝나고 눈앞에 다가온 혹서기 여름철을 맞이하여 이에 대한 방비가 부족한 취약계층 세대에게 이번 물품지원이 여름철 건강을 지키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며, 앞으로도 우리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희망풍차 결연지원 사업을 통해 울산의 4대 취약계층(노인, 아동청소년, 이주민가구, 기타위기가정) 640가구를 대상으로 결연을 맺어 정기적 방문을 통한 돌봄지원 및 물품 지원으로 생활의 안정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