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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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500만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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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월) / 울산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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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6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장학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세진메탈 1,500만원, 김유문 ㈜한국통운 대표이사가 기부한 1,0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울산적십자사는 울산 내 학교의 추천을 받아 지난 11월 3일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 최종 25명을 선정했다.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1인당 100만원을 선정된 최종 25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매진하고 꿈을 이뤄나가는데 소중한 자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감은 “이렇게 큰 금액을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해주신 후원사 및 적십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이번 장학금이 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