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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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재난취약계층 감염병예방키트 500세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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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수) 14:00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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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위원장 유홍섭)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울산의 재난취약계층 대상으로 전달할 감염병예방키트 500세트를 제작했다.

이번 감염병예방키트는 코로나 19 방지를 위해 나라온후원회에서 후원한 1,000만원의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구성품은 키트당 마스크 20장, 제균티슈 2팩, 손소독제 2개, 마스크 스트랩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제작에는 나라온후원회 위원들과 대학RCY 회원들이 함께 제작했으며, 제작된 키트는 향후 울산 내 재난취약계층 500명에 전달된다.

서재량 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 간사위원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로 이어지면서 감염예방수칙 준수가 우리의 생활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키트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형편으로 힘들어하시는 취약계층 세대에 코로나 19 확산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소중한 물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이번 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의 후원으로 재난취약계층 500명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맞춤형 지원활동을 계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