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제2차 상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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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화), 11:00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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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0일 11:00 대한적십자사 임위원실에서 11명의 울산적십자사 상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도 울산적십자사 주요활동인 코로나 19 대응활동, 재난구호, 사회봉사,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법 교육, 청소년적십자(RCY)활동, 재원조성 등에 대한 사업보고와 함께 2021년 울산적십자사 사업운영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뤄졌으며, 원안 통과했다.

그리고 상임위원 의결을 통해 부회장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황세열 울산중앙청과시장(주)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정민혜 의료법인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 이사장이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1월 11일부터 2022년 11월 10일까지 2년이다.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으로 김후곤 동일금속(주) 대표가 연임했으며, 2020년 11월 13일부터 2023년 11월 12일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2020년 한해 재난 및 봉사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데 물심양면 지원을 해주신 울산적십자사의 모든 상임위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1년에도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사랑이 지역사회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상임위원회는 지사회장, 부회장, 법률고문, 재정 감독 등 임원과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원의 선출, 소속기관의 설치, 폐지, 및 예․결산, 적십자 회비모금 계획 등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