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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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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교육생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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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화)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3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북한이탈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사회적응과 경제적 자립을 목적으로 하는 「2020년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교육생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정착지원사업 계획안내가 이뤄졌으며,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게차 운전기능사, 굴삭기 운전기능사, 1종대형면허, ITQ(Information Technology Qualification, 정보기술자격) 자격증 취득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정착지원사업에는 울산광역시에서 1,000만원,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서 15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살아가야 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이번 정착지원 사업이 앞으로 정착하는데 있어 소중한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