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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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월례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이귀옥 ․ 정영자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시티건설(대표 최찬웅)은 위기가정 맞춤지원 ․ 재난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0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3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벼룩시장, 바자회 등 자선행사를 통해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리고 사랑의 선물 세트를 제작하여 지역의 어르신 ․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귀옥 ․ 정영자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과 ㈜시티건설은 코로나 19 장기화 관련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했으며, 특별성금은 울산 내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이귀옥 자문위원은 “코로나 19 가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가져다주고 이로 힘들어하시는 이웃들이 많이 계신데 이번 희망나눔성금이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영자 자문위원은 “사랑 ․ 봉사의 신조로 매년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희망나눔성금이 2020년도 지역의 위기가정 지원금으로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로 닿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티건설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작은 사랑들이 모여모여 누군가에게 큰 행복이 될 수 있다면 그 보다 값진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희망나눔성금이 또 다른 이에게 큰 기쁨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물심양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주시는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님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 19로 힘겨워하시는 우리 이웃들의 생계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