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농업협동조합

​

2020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500만원 전달

​

6.9(화) / 중앙농업협동조합 본점

​

남구 삼호동에 위치한 중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상문)은 9일 중앙농업협동조합 본점에서 위기가정 맞춤지원 ․ 재난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0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매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전달을 통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섰던 중앙농업협동조합은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 어려움이 가속화되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희망나눔성금에 참여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이상문 중앙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은 “중앙농업협동조합은 협동과 혁신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더불어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가 존재하기에 농협이 존재하는만큼 최상의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과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희망나눔성금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2020년 따뜻한 사랑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진하는 중앙농업협동조합에서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0년 적십자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아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농업협동조합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적십자사에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200여만원의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온정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