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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산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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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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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5(월) / 창원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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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김하늘, 강인아, 이민서 4인1팀 그리고 박아랑 지도교사로 구성된 울산산업고등학교(교장 이영근)는 11월 23일 토요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 ․ 경상남도교육청 ․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한 2019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전국 15개 시 ․ 도지사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중 ․ 고등부 우승팀 또는 성적우수팀이 참가하여 진행됐으며, 경연내용으로 성인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 소아 심폐소생술 ․ 영아 심폐소생술 내용으로 진행됐다. 2019 울산적십자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고등부 우승팀인 울산산업고등학교 팀은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실력을 겨뤄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수민 울산산업고등학교 학생은 “그 동안 친구들과 대회를 준비해왔던 순간들이 떠오른다. 이렇게 뜻깊은 결과를 남겨 너무나도 기분이 좋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 이것이 끝이 아니라 주변 친구들에게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울산산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안전한 울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보급하겠다. 많은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울산의 기업체 ․ 학교를 포함한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특강 및 교육수료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20,000여명의 사람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