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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봉사] 사랑이 머무는 자리.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07-03-24 조회 2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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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우리편이 꼭 이겨야되요!" 8살난 김동현(가명)군이 봉사원에게 말하며 투지를 불태운다. 이어서 펼쳐지는 풍선터뜨리기 게임. 함께 손을 붙잡고 열심히 상대의 발목에 묶인 풍선을 터뜨렸는데도 결국은 또 지고 말았지만, 동현이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어난다. 24일(토) 애활원(수성구 파동 소재)을 방문한 노란옷의 적십자 봉사원들로 아이들의 얼굴은 봄꽃처럼 화사하게 피어났다. 2,3월 생일을 맞은 여섯아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이동구) 소속 봉사원들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게임도 준비하고 야외에서 진행되는 분위기 있는 삼겹살파티도 계획 했었다. 애꿎은 날씨 때문에 프로그램을 조정할 수 밖에 없었지만, 실내에서 진행된 몇몇 게임과 생일파티만으로도 아이들과 봉사원에게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꺄르르 넘어가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에 봉사원들도 활기를 얻고, 고기를 상추에 싸서 입에 넣어주는 봉사원들로 아이들은 잃어버린 엄마의 정을 되찾았다. 3년전부터 이곳의 아이들을 찾았다는 수성구지구협의회 문영란 회장은 이곳 아이들은 유난히 더 밝고 예뻐서, 자주 들르게 된다며, 매달 아이들의 생일을 챙겨오고 있다.

나눔한마디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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