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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23-07-21 | 조 회 | 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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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집중호우 복구활동에 총력
- 직원 및 봉사원 등 1,759명 참여 35,223점 구호품 전달 - 21일 충북 괴산, 오송 / 충남 논산, 공주, 청양 / 세종 장군면, 연서면 일대 복구활동 예정
□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한적)는 장마 집중호우에 맞서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서 전국 수해 현장에서 이재민 긴급구호활동 및 복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19일 기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48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고, 전국 15개 시·도에서 1만 7415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한적은 직원과 봉사원 1,759명(누적)이 투입되어 긴급구호품 및 비상식량, 쉘터, 생수 및 간식 등 35,223점을 전달하했다.
□ 특히, 잠시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19일부터는 충북과 충남, 경북, 대전세종, 전북, 광주전남, 강원 등에서 복구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경북과 충남에서는 급식차량을 이용해 이재민과 구호요원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북과 경북에서는 이동샤워차량을 통해 이재민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충남, 충북에서는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흙탕물에 오염된 이불과 옷가지등 2,706kg를 세탁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충북 괴산군과 청주시 오송읍, 충남 공주, 대전 서구, 강원 원주 등에서는 침수된 가구에 적십자 직원과 봉사원이 투입되어 토사에 오염된 가재도구와 농장물 복구 작업도 진행중이다.
□ 7월 21일에도 충북 괴산군 및 청주시 오송읍 일대, 충남 공주시, 논산시, 청양읍 일대, 세종시 장군면과 연서면 일대, 전북 익산과 경북 봉화군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재난구호와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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