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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23-07-16 | 조 회 | 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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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구호 총력
- 전국 봉사원 및 직원 530여 명 구호활동 투입, 이재민과 구호요원 3,000명 급식 지원 - 재난 트라우마 겪는 이재민과 마을 주민 59명 대상 ‘재난 심리회복지원 상담’ 실시
□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는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구호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 적십자는 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 지난 11일부터 본사를 비롯한 전국 15개 지사 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이재민에게 전달할 구호 물품과 구호 차량을 점검했다. 14일 충청·전라지역과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 인명 및 침수 피해가 발생하자 신속한 구호활동을 위한 권역 지사간 재난대응시스템을 발령하고, 인근 지사에서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 금일(16일) 오전 기준 전국 10개 지사 봉사원과 직원 530여명(누적)이 투입되어 침수 피해를 입고 임시대피소에서 머무는 이재민을 위해 쉘터 430동(누적), 담요 940매(누적), 긴급구호품 1,474세트(누적), 비상식량세트 470세트(누적)를 지급했다. 금번에 이재민에게 지원된 담요와 긴급구호품은 산불·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지급하기 위해 삼성, LG, KB국민은행, 우리금융그룹 등의 후원으로 제작되었다.
□ 또한, 이동급식차량 2대와 전국 각 지역의 봉사관에서 도시락을 제작해 총 3,000여명(누적)의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에게 지원하며 현지 긴급구호 활동에 힘을 보탰다.
□ 특히 피해가 심했던 충남 논산과 경북 문경에는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전문 심리상담가를 파견하여, 갑작스러운 수해로 심리적 불안을 느끼는 이재민과 마을 주민 59명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회복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한편 적십자는 GS리테일 등 사회공헌기관과 협력하여 이재민과 구호요원을 위한 음료와 간식 등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이재민 구호와 복구 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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