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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본사] [구호] “사랑의 감귤 바이러스로 코로나 의료진 응원”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21-01-14	조 회	1374
“사랑의 감귤 바이러스로 코로나 의료진 응원” 대한적십자사, 감귤 1,201상자 코로나19 의료진에 전달 - 제주도, 제주감귤연합회가 기부한 감귤, 전국 15개 병원 의료진에게 전달 - □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가 코로나19 환자치료로 지쳐가고 있는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에게 감귤 농가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감귤 바이러스’를 선물한다. □ 제주도와 제주감귤연합회는 감귤데이를 맞아 감귤(10kg) 1,201 박스(약 2천만원 상당)를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12월 8일(화)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서울적십자병원, 국립의료원 등 감염병 전담병원을 비롯한 전국 15개 병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 지난 2015년 지정된 감귤데이(12월 1일)는 고품질 제주감귤을 홍보하고 매년 사랑의 감귤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날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전달되어 의료진에게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코로나와의 전쟁 최전선에서 치료와 간호에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료진분들이 건강한 비타민이 가득 담긴 감귤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고 많은 국민들의 생명을 살리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 대한적십자사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 이후 긴급대응본부를 가동하고서울, 영주, 상주적십자병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병상을 확보해 확진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현재 상주, 영주병원 지정은 종료) - 또한 전국의 전담병원 의료진, 자가격리 중인 국민, 쪽방촌 주민과 난민 등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1288만개, 방호복 16만벌, 의료용장갑 348만벌, 손소독제 106만개, 긴급구호세트 8만7천세트, 비상식량세트 17만세트, 안심키트 1만9천세트를 지원하였다. - 더불어 전국 13만 자원봉사자가 지역별 방역활동과 마스크 제작 활동, 예방 캠페인을 펼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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