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상세보기 [본사][원폭사할린]대한적십자사, 일본 의료진과 원폭피해자 대상 건강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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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본사] [원폭사할린] 대한적십자사, 일본 의료진과 원폭피해자 대상 건강상담 실시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8-11-12	조 회	1922
대한적십자사, 일본 의료진과 원폭피해자 대상 건강상담 실시 2018. 11. 12(월) ∼ 11. 14(수), 부산적십자회관 □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이하 한적)는 일본의 원폭 전문 의료진들과 함께 12(월)부터 사흘간, 부산적십자회관(부산진구 동성로144)에서 부산 및 울산 지역 거주 원폭피해자 31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 상기 대상자들은 지난 6～10월 기간 중 한적이 실시하는 원폭피해자 종합건강검진을 받았고, 일본적십자사 나가사키원폭병원 의사 등 8명으로 구성된 피폭 전문 의료진에게 원폭 후유증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질병 조기 발견 등을 위한 전문 상담을 받게 된다. 더불어 나가사키시청 보건사와 함께하는 건강체조 코너를 통해 노인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받게 된다. □ 원폭피해자 건강상담사업은 2005년부터 전국의 원폭피해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여 13년간 연인원 6,033명이 참여하였으며, 95.4%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2,300여명에 달하는 한국인 원폭피해자들에게 진료비, 원호수당 등 각종 지원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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