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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지진 이재민 돕기 첫 긴급구호물자 적재작업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08-05-20

조 회

3926

보도 2008 - 28 2008. 5. 19

중국 대지진 이재민 돕기 첫 긴급구호물자 적재작업

5. 20(화) 14:00, 인천공항서 아시아나항공(OZ9958) 화물청사에서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현지 이재민에게 전달될 첫 번째 긴급 구호물자가 5월 20일 오후 2시, 인천공항 화물청사 창고에서 아시아나항공(OZ9958) 편에 적재작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구호물자는 수건, 치약, 칫솔, 세면비누, 내의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품 15,000세트를 비롯, 담요 15,000매 등 48톤 1억9,500만원 상당이다.

특히 이 구호물자는 국민은행(긴급구호품 1억2000만원)과 삼성(담요 7500만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적재된 구호물자를 실은 항공기는 빠르면 당일 오후 11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현지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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