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dCross news (2014년 9월 1일~9월 15일) | |||||
|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4-10-13 | 조회 | 6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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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안녕하세요, 원자현입니다.
소설가 폴 어스터의 뉴욕 3부작이라는 작품을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내일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알 수 없어요.
하루하루가 새롭고 나는 매일같이 새로 태어나니까요.‘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축복이 내일을 베일로 가려놓은 것이라고 하죠.
알 수 없는 내일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날마다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어제와는 다른 새로운 오늘, 여러분들은 어떤 꿈과 희망을 갖고 계시나요.
레드크로스 뉴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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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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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9월 13일, 잠실야구장.
야구경기가 시작되기 전, 특별한 캠페인이 열렸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으로 떠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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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① 응급처치 영웅들! ‘세계응급처치의 날’ 캠페인 |
리포트>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은 국제적십자사연맹에서 정한
세계응급처치의 날입니다.
위급사항이 생겼을 때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날인데요,
이번 세계응급처치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서울 잠실, 인천 문학, 대전 한밭, 부산 사직까지
전국 4개 야구장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알리는 특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합니다.
인터뷰>유병희 서울적십자사 응급처치법강사회장
주위에서 환자를 발견한 사람이 빨리 심폐소생술을 하게 된다면
그 사람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2~3분 정도 교육을 통해서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리포트>올해 세계응급처치의 날 주제는 바로 ‘응급처치 영웅들!’ 인데요,
영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에 응급처치법을 잘 알아둔다면,
누구라도 위급한 순간에 생명을 구하는 영웅이 될 수 있겠죠?
위급한 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지키고,
뜻하지 않은 환자가 발생했을 때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
응급처치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본사 및 지사에 신청하면
누구나 강습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막>응급처치법, 대한적십자사 에서 배울 수 있어요!
대한적십자사 본사 및 지사 www.redcross.or.kr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9월 8일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었는데요,
다문화가족, 북한이주민, 독거노인을 위한
풍성한 한가위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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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② 풍성한 한가위 만드는 ‘사랑의 손길’ |
리포트>9월 2일, 대한적십자사 양천강서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삼성그룹의 후원으로 희망풍차 결연 물품 지원사업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5만여 가구에게 백미 10kg을 전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풍차 결연 다문화가족, 북한이주민, 독거노인
50여명을 초청하여 차례상차리기, 송편빚기, 민속놀이 등,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사토시노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적십자 덕분에 다문화 친구들이 여기에 모일 수 있었고...
여러 가지 도와주고 얘기도 나누면서 재밌게 지낼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가족,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절실해지는 명절...
이번 행사가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고향을 찾지 못한 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처럼 희망풍차 프로젝트에는 많은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현대백화점의 기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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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➂ 현대백화점, 재난이재민 위한 파티션 전달 |
리포트>현대백화점이 재난 이재민의 안정적인 휴식을 돕는
대피소용 파티션 100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습니다.
재난 이재민 지원용 파티션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실내체육관, 학교강당 등 대피소에 머무를 시
이재민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돕는 역할을 하는데요,
파티션 전달식은 9월 4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날 전달식에서는 참석 내빈들이 직접 재난이재민 파티션에 들어가
생활해보는 재난이재민 체험도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대한적십자사는 향후 대형 재난 발생 시,
재난이재민용 파티션을 대피소에 설치하여
이재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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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을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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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요즘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행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생활 속 안전수칙을 배워보는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이번 시간에는 산악사고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사님, 나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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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➃ 청명한 가을, 즐거운 산행을 위한 ‘산악사고 응급처치법’ |
인사>안녕하세요, 박태원입니다.
오늘은 산악안전사고 수칙 및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칙>우선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치고,
2인 이상 등산하되,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해야 합니다.
또한 등산화는 발에 잘 맞고 통기성과 방수능력이 좋은 것을 착용하고
산행 중에는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편이 좋 습니다.
시범>산행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가 염좌라고 할 수 있는데,
염좌는, 관절을 지지해주는 인대가 외부 충격에 의해서 늘어나거나
일부 찢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발목을 삐었을 때는 차가운 물을 수건에 적셔 통증을 완화 시킵니다.
발목을 고정해야 하기 때문에 압박붕대(탄성붕대)나, 천으로 발목을 감싸는데,
발목을 두 번 감싸고 x자 모양으로,
발바닥을 위로 끌어올린 다는 느낌으로 감는 것이 교정에 좋습니다.
차가운 물을 압박붕대나 천에 적셔서 감싸는 방법도 붓기를 빼는데
좋은 방법입니다.
최대한 발목을 움직이지 않게 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그대로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인사>오늘 함께 알아본 안전수칙 및 응급처치법,
이제 곧 산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 번씩 실행해보고 안전한 산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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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적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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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적십자사의 주요 활동 중의 하나가 구호활동입니다.
그 중요성에 반해, 사실상 실제적인 기관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국내 최초로, 구호센터가 설립됐다고 합니다.
우리 동네 적십자, 출발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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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➄ 국내최초! 재난대비와 구호를 위한 ‘긴급구호종합센터’ |
리포트>2011년부터 한국예탁결제원의 후원을 받은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가 2014년 드디어 개관했습니다.
이곳에는 과연 어떤 시설이 있고, 어떤 활동을 하게 될까요.
홍보전시실로 이용되고 있는 로비 옆으로, 물류저장소가 보입니다.
물류 저장소에는 엄청난 구호물품들이 쌓여있는데요,
1,800가구의 이재민 구호품과 각종구호장비가 비축되어 있다고 합니다.
2층은 재난이 일어날 경우에 이재민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피실과,
평시에 구조요원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구조요원 교육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다음은 긴급구호종합센터의 핵심! 종합상황실입니다.
종합상황실은 13개 정부기관, 15개 공공기관의 재난·긴급상황 정보를
실시간 파악이 가능한 시설인데요,
현장에서 촬영하는 영상을 바로 상황실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g/4g/wifi로도 연결이 가능하고, 해외 연결도 가능하다고 하니,
재난에 대한 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인터뷰>긴급구호종합센터 / 김관우 센터장
긴급구호종합센터는 지난 3월에 개관하였습니다.
긴급구호종합센터 설립 목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평상시에는 재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인프라를 통해서
재난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3월에 개강한 이래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많은 홍보가 부족합니다.
저희가 앞으로 많은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이곳에서 참여를 통해 여러 가지 재난에 대한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험시설과 교육기자재 등의 여러 가지 커리큘럼의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리포트>재난과 재해 시, 우리 이웃을 도와줄 대한적십자사의 긴급구호종합센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자막>긴급구호종합센터 ☏ 02-2181-3100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472-1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 3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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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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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 - 전국 각지의 레드크로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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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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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레드크로스 뉴스는 다음 이 시간에도,
사람향기 가득한 소식들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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