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dCross news (2014년 3월 16일-31일) | |||||
|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4-04-10 | 조회 | 8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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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최초 긴급구호종합센터 오픈
지난 달 25일 태풍과 폭우 등으로 이재민 발생시 신속히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한 긴급구호종합센터가 한국예탁결제원의 후원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희망을 넘어서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긴급구호종합센터는 종합상황실, 구호물류센터,
재난심리상담센터,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재난 발생 시 스마트폰 등 it기기를 활용해 현장 상황을 전송받아,
구호 활동을 지시하고, 현장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긴급구호물류센터에는 대형재난 발생시 신속히 구호물자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서울지역 1,800가구분의 구호물자를 비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심리상담센터와 이재민 급식실, 대피소 등도 마련됐습니다.
긴급구호종합센터는 평시에는 전문 구호요원을 양성하는 교육과 함께, 봉사활동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유중근/대한적십자사 총재
우리 적십자 모두의 바람이었습니다. 오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구호종합센터 1호를 선두로 해서 각 지사에서도 똑같은 꿈을 꾸고 실현할 것을 믿습니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2011년 사회공헌협약을 맺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장보기 행사, 어르신 백내장 수술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전국최초 긴급구호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서울적십자사에 30억원을 예탁했습니다.
2. 위기가정에 희망을, 자산관리공사 후원 희망리플레이 가족여행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금융소외자, 저소득 취약계층 47가족 178명을 대상으로 ‘희망 replay'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희망 repaly 가족여행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이번에 6회 째 이르고 있으며,
취약계층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행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실시됐습니다.
누엔티란 / 참가자
저희가족 2박3일 짧은 시간이지만 많이 행복했고,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들었어요.
아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김은주 참가자
이렇게 가족들과 제주도에 와서 이것저것 많은 것도 해보고 못한 것도 해보고 하니까 신기하고 많은 경험 한 것 같아요.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이 다시 삶의 희망을 품고 인생에 재도전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희망 repaly' 가족여행은
2013년까지 총 243가족 896명이 참가했습니다.
3. 봉사회 중앙협의회 총회개최
대한적십자 봉사회 중앙협의회는 2013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2014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봉사회중앙협의회 길병석 의장을 비롯해
전국 적십자봉사회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봉사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지난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적십자 봉사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4. 재난통신 시범훈련
적십자 재난구호봉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재난통신훈련을
실시해온 재난대응봉사회가 전남 화순에서 재난통신 시범대회를 실시했습니다.
각종 통신장비 및 시설을 점검하고 상황실과 무선교신을 하는
이번 무선통신훈련에는 경남지사 재난대응봉사회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5. 희망드림 프로젝트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달 24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희망드림 프로젝트』운영을 위해 기부금 5천 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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