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7월 월례회의 인터뷰기사

지난 14일, 대한적십자 서울지사에서 7월 월례회의가 있었다. 13개의 학교, 약 100명의 RCY단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전반기 활동소개, 후반기 향후 활동계획 소개후, 레크리에이션이 있었다. 레크리에이션으로는 적십자퀴즈, 풍선 날리기, 학교별 인사, 포토제닉, RCY임원단원들의 레크댄스, 학교별 장기자랑등을 즐기며 단원들의 화합을 통하여 RCY에대한 열정과 관심을 알수있었다. 월례회의가 끝난 후 월례회의를 진행하였던 RCY학생협의회 단원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인터뷰 참여자: 선정관광고등학교 2학년 정유리 단원, 양천고등학교 2학년 박기수 단원


Q1. RCY 학생 협의회는 무엇을 하는 분들인가요?

정유리: 저희는 RCY의 임원단원으로써 1년에 4번 있는 월례회의를 준비, 주최하고 RCY의 각종 행사나 봉사활동 등 여러 활동에서 학생지도자 선생님들을 도와 일반 RCY단원들의 안전이나 통제 등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기수: 저희 협의회는 다양한 알씨와이 활동을 주체하고 준비하며 활동에 있어 활동에 참여하는 단원 여러분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단원 분들을 통솔 하는 등에 일을 하고 있습니다

Q2. 월례회의의 취지와 장점은 무엇인가요?

정유리: 월례회의에서는 RCY 단원들에게 RCY가 무엇이며 정확히 어떠한 활동들을 하는지, RCY의 역사 등등 RCY의 기본적인 지식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2부 에서는 RCY 단원들끼리의 친목도로를 할수있는 재미있는 게임과 적십자 퀴즈 등을 통해 RCY에 대한 지식도 재미있게 배울수있는 기회가 됩니다.

박기수: 월례회의는 알씨와이에 대해서 단원 분들이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여러 학교의 알씨와이 간 화합의 장을 만드는 것이 월례회의의 취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를 통해 단원 분들은 알씨와이의 단원이라는 소속감과 함께 여러 학교 알씨와이 간에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 됩니다.

Q3. 월례회의를 준비, 진행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정유리: 단원들이 모르는 RCY에 대한 정보 등을 준비하고 2부 진행에서 하는 게임과 적십자퀴즈를 식상하지 않고 단원 분들이 최대한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것들로 새로 구상해야 되는 점이 힘들었습니다.

박기수: 아무래도 신분이 학생이다 보니 공부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시험기간과 월례회의의 날짜가 겹치게 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학교가 끝난 후에 바로 서울적십자지사에 가서 월례회의 준비를 돕고 저녁 늦게 집으로 돌아와 밤잠을 줄여가며 시험공부를 했던 점이 월례회의를 준비하면서 저에게 가장 힘들었던 일 인것 같습니다.

Q4.이번 월례회의에서 단원 분들과 학생협의회분들에게서 개선되어야 되거나 바뀌어야 되는 부분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정유리: 월례회의에 잘 참여하지 않는 학교도 다음 월례회의에는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월례회의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박기수 : 저희가 레크레이션을 진행할 때 모든 단원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잘 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Q5. 다음 월례회의 계획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정유리: 아직 확실히 계획 된 것은 없고 많은 단원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날짜로 할 수 있도록 조정하도록 할 것입니다.

박기수: 다음 월례회의의 계획에 대해서는 이번 여름캠프(7월21~22)가 끝난 후에 협의회 단원들이 모여 다음 월례회의를 준비하게 될 것 같습니다.


RCY학생협의회 단원들은 일반단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반단원들을 통솔 하는 일을하며 타 RCY단원들의 모범이 되어 활동하여 RCY의 발전을 위해 힘쓰며 뒤에서 묵묵히 임원단원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일반단원들도 서울RCY학생협의회 단원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좀더 발전된 RCY가 되기 위해 노력해주었으면 한다. 또한 이번 7월 월례회의에는 지난번 신입단원 기본교육 때와는 달리 단원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았다. 이번 월례회의에 참여하지 못한 RCY단원들이 다음월례회의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울RCY의 활동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타 학교 RCY단원들과의 교류와 친선을 도모하여 진정한 RCY단원이 되어 RCY대한 열정과 관심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울 RCY 정보통신기자단 손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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