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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 제31대 이용희 회장 이임식 및 제32회 김영택 회장 취임식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3-08-05	조회	8579
첨부파일	선임증 전달.JPG [1177728 byte] 적십자기수여.JPG [4122875 byte] 회장님 취임사.JPG [4014107 byte]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31대 이용희 회장 이임식 및 제32회 김영택 회장 취임식 □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8월 2일 제주적십자사 강당에서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유관인사 및 적십자 봉사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1대 이용희 회장 이임식 및 제32대 김영택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 이․취임식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이임회장 업적보고, 적십자광무장(금장) 수여, 이임사, 신임회장 선임증 수여, 적십자기 이양,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 이용희 이임회장은 “지난 3년간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도내 곳곳으로 전하며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적십자가 되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한번 적십자인은 영원한 적십자인으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가슴에 간직하고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이임하는 이용희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 봉사원 배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마련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2013년 도내 처음으로 체험형 나눔공간 빵 나눔터 ‘나눔의방’을 개소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적십자를 만들어 나가고자 힘써 왔다. □ 김영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쟁속에서 피어난 적십자의 숭고한 정신과 위대한 업적을 이어받아 제주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이 물처럼, 공기처럼 스며들도록 적십자 봉사조직 확대,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희망나눔봉사센터 설립, 도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나눔문화 조성 등 적십자 사업을 활발히 수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영택 신임 회장은 한국방송공사제주방송총국 총무국장,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 제주적십자사 상임위원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 왔다. □ 김 신임회장은 앞으로 3년간 제주적십자사 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 한편, 이번 취임식에서는 김 신임회장의 요청으로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화환대신 쌀을 기증받아 주위의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으며 모아진 쌀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