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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후원] 소외된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나눔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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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3-03-08 | 조회 | 5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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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나눔가게 - ‘적십자 후원의 집’ 300호점, 대영그릇상회 - 제주지역에 ‘적십자 후원의집’ 300호점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66년의 역사를 이어가며 3대째 그릇을 판매하고 있는 대영그릇상회이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용희)에서는 2월 28일 제주시 일도1동 동문재래시장 안에 위치한 대영그릇상회(대표 문승욱)을 방문하여 ‘적십자 후원의집’ 명패를 다는 현판식을 실시했다.
명패를 전달받은 문승욱 대표는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적십자 후원의 집’으로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선다. 문승욱 대표는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재래시장 안에서 수년간 사업장을 운영하다보니 다양한 손님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되다보니 자연스레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에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우리의 나눔으로 다른 누군가가 새로운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적십자사 이용희 회장은 “도민들의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적십자 후원의 집’ 300호점이 탄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쉽게 기부와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적십자 후원의집’은 매월 정기적으로 적십자활동을 후원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으로 ‘적십자 후원의 집’ 명패달기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희망풍차 결연 대상자 지원, 지역의 재난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구호, 조손가정 지원, 홀몸노인의 무료급식 및 밑반찬 전달 등에 사용되고, 적십자사로 후원하는 기부금은 법정기부금으로 100% 소득공제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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