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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후원]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수상자 오순자씨, 적십자회비 1,000만원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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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4-04-03 | 조회 | 9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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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수상자 오순자씨, 적십자회비 1,000만원 전달
□ 오순자 삼성생명 fc 명예사업부장 오순자씨(여, 64)는 지난 2월 21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4년 자랑스러운 삼성인 상 축하 리셉션 ’에서 상금 1천만원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에 전달했다. □ 오순자씨는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아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내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도와 제주도민분들께 받은 사랑과 관심을 나눠드리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 기부에 동참한 오씨는 “일을 하면서 도내 많은 이웃들과 만나며 어려운 이웃들의 아픈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되었고, 그럴 때마다 더 많이 베풀고 도와야겠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 또한 오씨는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 오씨는 지난 1992년 대한적십자사제주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 입회하여 22년간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으로 선출되어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 특히, 2008년~2009년에는 제주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적십자바자를 최초 실시하여 6천여만원 상당의 수익금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조손가정들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이 외에도 적십자봉사원들의 자문 및 지원역할을 비롯해 봉사회, 청소년적십자(rcy) 활동 지원, 조손가정 장학금 전달 , 밑반찬나눔 사업, 국제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몸소 참여해 왔다. □ 이외에도 오씨는 제주여성단체협의회장, 한국복지재단 제주지부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여년간 제주적십자사와 한국복지재단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 오씨는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삼성그룹 창립 70주년 기념 특별공로상 수상, 저축의 날 재경부장관상(1999년), 법무부장관 표창(2003년), 제주도지사표창(1991, 1993, 1996년), 제주도정발전 감사패(2003년), 대한적십자사 표창(2012년) 등을 수상했다. □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오씨의 뜻에 따라 기탁된 적십자회비를 희망풍차 결연가정 지연, 취약계층 구호활동, 사랑의 무료급식 및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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