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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봉사] 제주적십자사, 서귀포적십자희망나눔봉사센터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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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14-03-26 | 조회 | 9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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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서귀포적십자희망나눔봉사센터 개소 “대한민국 최남단에 열린 봉사의 장, 따뜻한 희망의 바람을 도내 전역으로...”
□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월 15일 양병식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100여명의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적십자희망나눔봉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 제주적십자사는 적십자 봉사활동을 서귀포시 지역에도 보다 활성화하고 도내 어디에서나 도민 누구나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귀포적십자희망나눔봉사센터를 개소했다. □ 제주적십자사는 현경헌 대한적십자사전국대의원(제일산부인과 원장)에서 시설을 무상임대 받고 고려아연에서 1억원을 후원받아 조리실 및 식당, 회의실 등을 갖춘 156.18㎡ 규모의 서귀포적십자희망나눔봉사센터를 만들었다. □ 이 날 개소식은 제막식, 테이프 커팅, 봉사활동 시연, 만남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활동 시연을 통해 적십자봉사원들이 밑반찬 만드는 모습을 보고 참여자들이 직접 밑반찬을 포장하는 등의 체험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날 만든 밑반찬은 도내 취약계층 및 희망풍차 결연 가구에 전달했다. □ 김영택 제주적십자사 회장은 “서귀포적십자희망나눔봉사센터는 전국의 52개 희망나눔봉사센터 중 가장 최남단에 위치한 봉사센터로 나눔의 바람을 제주를 비롯한 전국으로까지 전하는 봉사의 장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도민들이 적십자와 함께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귀포적십자희망나눔봉사센터는 도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봉사를 희망하는 학생, 가족, 기업 등 누구나 봉사활동에 참여 가능하고 적십자봉사원들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제작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도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전국에 52개의 희망나눔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는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희망나눔봉사활동(무료급식, 제빵, 국수 나눔), 생명사랑교육, 휴머니즘아카데미 등의 다양한 적십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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