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2월 18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 봉사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적십자 봉사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 이번 유공자 시상식은 사랑과 봉사의 나눔 정신으로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한 봉사 유공자들에게 포장 및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행사에서는 30년 장기봉사 표창을 이안신씨, 최경미씨, 진성협씨, 양영석씨, 부영식씨, 김상철씨, 강순정씨 김동화씨가 수상하는 등 적십자 인도주의사업에 힘쓴 125명의 봉사원이 표창을 수상했다.

□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봉사원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어 도내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통해 봉사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실천자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편, 적십자봉사원들은 시상식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의 역할을 다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