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1월 15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임원 및 상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 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지사대의원 선출, 지사명예고문 위촉 건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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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임위원회는 구호사업, 사회봉사사업, RCY(청소년적십자)사업, 보건․안전사업 등에 대한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해 39억8373만원(2018년 35억 2600만원 대비 13% 증가)의 예산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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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지사대의원으로 장규성, 진성택, 김기형씨를 연임하고 양인석, 현동수, 강보천, 한해성, 김영자, 김종빈, 오명숙씨를 새로이 선출했으며 지사명예고문으로는 오헌봉, 문홍익, 김원하, 김애환씨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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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홍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다“며 ”적십자 사업 및 재원조성에 도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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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상임위원회 개회에 앞서 지난 18일 지사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한 김두혁, 강창용, 강성남, 양창홍, 정태근, 강덕부 상임위원에게 선임증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