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한 안전지식을 보급하는 ‘2018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실‘이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주관으로 진행됐다.

□ 이번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실’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진행되며, 제주도민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대상자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 교육내용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사는 안전 취약 계층인 노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 오홍식 제주적십자사 회장은 “이번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실이 안전 취약 계층들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함양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주 적십자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지식을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현재까지 한소리 합창단, 지역 주민센터, 적십자봉사회, 경로당 등이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했으며, 적십자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주도민들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