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상세보기 [보건]적십자사, 일본 의료진과 원폭피해자 대상 건강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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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건] 적십자사, 일본 의료진과 원폭피해자 대상 건강상담 실시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6-11-02	조회	4313
첨부파일	원폭피해자 건강검진사업.JPG [2369665 byte]]
□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11월 1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일본의 원폭전문 의료진들과 함께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원폭피해자 7명을 대상으로 제24차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 상기 대상자들은 지난 7월~9월 중 대한적십자사가 실시하는 원폭피해자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로 일본적십자사 나가사키원폭병원과 나가사키대학병원의 의사 4명으로 구성된 피폭 전문 의료진이 종합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내과 상담을 전개하면서 이를 통해 원폭후유증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 원폭피해자 대상 건강상담 사업은 2005년부터 전국의 원폭피해자를 대상으로 평균 연 2회 실시되고 있으며 총 23차례에 걸쳐 5,339명이 건강 상담에 참여해 95.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대한적십자사는 한ㆍ일 양국 정부로부터 원폭피해자 복지사업을 위탁받았으며 2,457여명에 달하는 한국인 원폭피해자들에게 진료비, 원호수당 지급 업무 등 각종 지원업무를 통해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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