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장마루 뼈다귀 전문점-
# 오프닝
(기자단) "네 저희가 두 번째 희망풍차 나눔가게에 왔는데요"
"뼈다귀 감자탕을 판매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제가 직접 가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매장 입장
'장마루 뼈다귀 전문점'
-인천 미추홀구 독배로 433-
오늘 시킨 메뉴는 어떤 건가요?
저희는 뼈다귀 감자탕 시켰어요!
뼈다귀 감자탕 위에 싱싱한 채소들이 올려져서 나왔어요!
옆에는 아삭아삭한 고추와
직접 담그신 맛있는 깍두기도 함께 있어요
기대중...!
짠!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하지만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는데
궁금하시죠?
그럼 두 눈을 크게 뜨시고 집중해서 봐주세요~
오? 저 봉지 안에 담겨있는 건 뭘까요?
바로!! 수제비 반죽입니다!
뼈다귀 감자탕에다가 직접 수제비 반죽을 넣어서 먹으면 더 더 맛있다고 하셨어요!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수제비 팁을 드릴게요!
1. 빈 접시에 물을 조금 붓는다.
2. 비닐장갑에 물을 살짝 묻히고
3. 수제비 반죽을 조금씩 뗀다.
아주 쉽죠~?
#Q&A 시간
1. (희망풍차 나눔가게로서) 후원을 시작한 계기
(기자단) "희망풍차사업을 되게 오랫동안 후원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이 후원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장님) "시작한 계기는 잘 몰라요.(잘 생각이 안 나요)"
"누군가의 권유도 있었을 것이고"
"동네 주변에서 이렇게 해보라는 얘기 등 다양한 얘기들을 듣고 시작을 하긴 했는데"
"나눔이라는 것도 내가 작지만 이렇게 밝은 촛불을 이용해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고자
시작을 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요"
2. 후원을 하면서의 마음가짐
(기자단) "그러면 후원을 하실 때 어떤 마음으로 후원을 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사장님) "어떤 마음으로 하는 건 아까 얘기했다시피 비슷한 얘기라고 생각해요"
"그냥 그렇죠 조금 희망이 다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서로의 희망을 갖고 살면 동네가 밝아지잖아요"
"밝아지면 좋은 거니까 그런 마음으로 해요"
3. 바라는 점
(기자단) "적십자나 주변에 바라는 점이 있으실까요?"
(사장님) "글쎄요. 제가 바라는 것까지 있으면 너무 꿈을 크게 갖는 거 아닌가"
"그래도 그냥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는 단체이기도 하니까"
"내가 이렇게 스스로 직접은 해줄 수가 없으니까 그런(적십자 같은) 단체에 기부를 하는 거잖아요"
"그런 단체에서 잘하겠지라고 생각을 하는 거지, 전 지금도 (적십자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마무리
(기자단) "네 저희가 다 먹고 나왔는데요"
"이 장마루뼈다귀 전문점이 되게 좋은 곳에 후원도 많이 해주시고"
"진짜 맛있는 음식점이었어요"
"그러면 저희는 이제 마무리 할 시간이 다 되어서 다음 장소에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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