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 김경숙)는 3월 5일(금), 김경숙 회장이 신규 취임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창남 회장, 홍희자 상임위원을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이날 취임한 김경숙 회장은 2007년 동구의 화수1.화평동 봉사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3년간 6,090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경숙 회장의 임기는 2021. 3. 1.부터 2023. 2. 28.까지 2년간 이어진다.

□ 김경숙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재난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며,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미추홀구·부평구·남동구·강화군 신임 지구협의회장 등 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 임원들에게도 선임증을 전달했다.

□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과 결연을 맺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매월 지원하고 있으며, 재난 시 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